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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유료화

작성일
2016-12-26
작성자
운영자
조회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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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20일 개원한 제주시 연동 소재 한라수목원은 22만㎡ 규모에 목본류 526종과 초본류 782종 등 제주도 자생식물 1308종·12만2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이밖에 온실 2동(자생식물 및 난 전시온실)과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임업시험연구실 등도 들어서 있다.


그런데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수목원이 몸살을 앓으면서 주차장 징수에 이어 입장료 유료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개장 당시 한라수목원은 1일 적정 수용 능력을 2500명으로 계산했지만 2015년에는 1일 평균 4296명이 찾으며 수용 예상치를 2배 가까이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연간 방문객도 156만8172명에 달했다.


더구나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 대형버스의 진출입이 잦아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지난 8일 한라수목원 입장료 유료화 관련 자문위원을 꾸리고, 입장료 징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입장료 징수 타당성에 공감을 표하고 있는 것로 전해졌다.


제주도가 지난해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설문 조사 결과, 한라수목원 입장료를 유료화하는 것에 대해 조사 대상 600명(도민 70%, 관광객 30%) 중 467명(70.7%)이 찬성한 것도 입장료 징수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올 들어 12월 18일 기준 수목원 입장객(120만1411명) 가운데 관광객이 78%(93만1528명)를 차지하는 만큼 도외 입장객에 한해 입장객 징수하는 방안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현재 적정 요금은 2000원 안팎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앞으로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실시해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내년 하반기부터 입장료 징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이 한라수목원에 방문할 때 진입도로가 막히는 등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세계자연유산지구 입장료 현실화와 병행해 한라수목원의 입장료 징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수목원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요금은 승용차 기준 2시간에 1000원, 대형차량은 4000원이다.

2016.12.26 제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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